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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더 시즌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의 밤 선사

선재관 2024-03-30 11:16:47

독보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 매료

10주년 맞이 대형 프로젝트 본격 가동…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AKMU, '더 시즌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의 밤 선사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회에는 AKMU가 출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했다.

AKMU는 이효리, 윤종신, 옥상달빛 등 '더 시즌즈' 역대 MC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케미를 자랑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수현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했고, 이찬혁은 강승원 음악감독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를 열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AKMU는 정규 2집 수록곡 '그때 그 아이들은'을 통해 어린 시절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다른 MC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하며 꿈결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2014년 데뷔한 AKMU는 '200%' '낙엽송' '다행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최근 공식 팬덤명 'AKKADEMY'를 공표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AKMU는 '더 시즌즈' 마지막 무대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 그들이 선보일 10주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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