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아성다이소가 ‘입큰앤드’ 2차 라인을 출시하며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27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입큰앤드는 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톤에 맞춰 컬러라이징(색을 입히는 것)을 제안하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지난해 5월 프라이머, 베이스, 블러팩트 등 9종으로 구성된 ‘1차 라인’ 출시 후 이번 2차 라인에서는 화장 단계를 보다 폭넓게 커버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했다. 쿠션, 블러셔, 파우더 등 11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입큰앤드 1차 라인이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으면서 2차 라인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입지를 굳힌 아성다이소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해왔다. 고물가로 다이소의 5000원 이하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다이소의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VT코스메틱이 다이소 판매용으로 만든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3천원)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다이소는 지난해말 기준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 중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등 모든 제품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지갑이 얇은 10∼20대 잘파(Z+알파) 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화장품도 선보였다.
다이소 연간 매출은 2021년 2조6000억원에서 2022년 2조900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3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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