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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023 ESG경영대상] CIMSㆍEPA 인증…친환경ㆍ폐기물감소 실천

박명섭 기자 2023-12-26 06:00:00

제일종합관리서비스㈜, 국제 표준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친환경 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실천으로 폐기물 감소…사무집기 교체주기 연장

제일종합관리서비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보생명 본사빌딩 [사진=제일종합관리서비스㈜]
[이코노믹데일리] '2023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일종합관리서비스㈜(대표이사 박재동)는 2000년 창사 이후 교보생명 전사옥과 전국 주요 오피스빌딩 150여 개의 보안과 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보안·미화 전문기업으로, 2020년 이후에는 20년간 축적된 빌딩관리 고객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기 △사업장 △특수클리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터치 가맹사업에 진출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 미화산업국제표준(CIMS)인증을 지난 2022년 12월 취득(국내기업 6개)해 이를 기반으로 미국환경청(EPA)인증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 청결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탕비실에 텀블러, 머그컵 등 다회용컵을 비치해 사용하며, 화장실 페이퍼 타올의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 실천을 통해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실현했다. 코로나 19 이후 위생/청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 맞게 ‘사무실집기클리닝 서비스’도입을 통해 조직원 건강 증진 및 사무집기 교체주기를 연장해 환경에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직원복지향상 이라는 사회적 측면의 ESG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미화산업 국제표준(CIMS) 추천 장비 및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바닥 청소용품으로 미국환경청(EPA)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한 친환경 청소/소독제를 사용하고, 일반 재래식 걸레가 아닌 극세사 항균걸레를 사용해 에너지 소모 및 폐기물을 줄였다. 사무실집기 청소용품은 ISSA추천 장비를 사용하며 미국환경청(EPA)에서 Covid-19 바이러스 사멸에 권장하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박재동 대표는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지속가능성지수 14년 연속 업계 1위인 교보생명의 관계회사로써 ESG경영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간이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가 존중되고 실현되어야 한다는 인권존중 문화정립을 위해 각 작업현장을 다니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강화하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갖춘 인재채용과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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