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이뤄진 면담에는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최고경영자(CEO)인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 왕자, HD현대오일뱅크의 주영민 사장도 함께했다.
사우디 측의 이번 방문은 정 부회장이 지난 10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알코라예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방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정 부회장과 알코라예프 장관 일행은 이날 합작 조선소, 엔진 합작사,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등 HD현대가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사우디 비전 2030'과 관련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은 사우디 측에 HD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 HD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 스마트 팩토리 등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HD현대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선 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향후 공동 발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사우디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라스 알 헤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중동 최대 합작 조선소 건설에 참여하는 등 현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현장] 강동한 넷플릭스 VP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넷플릭스, 2026년 비전 발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21/20260121120452596075_388_136.jpg)

![[SWOT 난제분석] 실적은 최고, 변수는 ELS…양종희號 KB금융의 질적 전환 시험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20/20260120123134890222_388_136.jpg)

![[SWOT 난제분석] 현대해상 지난해 손익 하락세...영업 체력·자본 강화 전망에 성장 전환 가능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20/20260120110416595732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