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준비 중인 모바일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RAGNAROK 20 HEROES’는 라그나로크 심포니 2악장에 걸맞는 타이틀이라는 평가 속에 정식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그래픽에 쉽고 단순한 조작을 통한 시원한 전투 연출과 핵앤슬래시 요소로 액션감을 한층 극대화시켰다.
RAGNAROK 20 HEROES 이름 그대로 라그나로크 IP의 주요 20종 직업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유저는 처음부터 20개의 캐릭터를 모두 육성할 수 있으며 여러 캐릭터를 키워 기사단을 구성하면 다양한 버프도 부여 가능하다.
특정 시나리오 던전에 도달하면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이 오픈되며 클리어 시 다양한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채집 던전과 데일리 던전에서도 성장에 필요한 제작 재료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도전의 탑, 월드 보스는 캐릭터 성장의 정도를 알아볼 있는 PVE 콘텐츠로 달성 정도에 따라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아레나와 난투전은 PVP 콘텐츠로 다른 유저와의 경쟁을 통해 명예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콘텐츠에 유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RAGNAROK 20 HEROES 국내 CBT 설문조사에서는 게임에 거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참여자 중 80% 이상의 유저들이 정식 론칭 이후 플레이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2000년대 레트로 느낌 등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인화 RAGNAROK 20 HEROES PM은 “RAGNAROK 20 HEROES는 유저분들께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들이 집약된 게임이라 생각한다. PVE 요소와 PVP 요소도 다양하게 있어 성장과 경쟁 모두 경험할 수 있다”라며, “CBT 설문조사를 통해 전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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