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GC인삼공사가 경기도 과천에 연구개발(R&D)센터를 오픈했다.
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R&D센터는 과천 지식산업센터 내 위치했다. 3821㎡ 규모로 기존 대비 1.7배 확장했으며 첨단 장비도 신규로 확보했다.
KGC인삼공사는 지구온난화로 인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스마트팜 시설 안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홍삼 진세노사이드의 면역력에 대한 공동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문제가 점차 강조되는 만큼, 신규 위해물질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분석능력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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