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는 이날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이달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8주간 친환경 캠페인 '2023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를 진행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이삭을 줍다)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이다.
볼보차의 '헤이 플로깅'은 지난 2019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양한 방식의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해 깨끗해진 지구와 '볼보 로드'를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3개의 플로깅 크루(플로깅어스, EES, 다시해봄)와 함께 지역별 플로깅, 볼보차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플로깅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는 런데이에서 '볼보 로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개인 챌린지인 '마이볼보로드 챌린지'는 플로깅의 창시자 에릭 알스트롬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V·O·L 알파벳을 따라 플로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참가자 전원이 플로깅으로 지구 한 바퀴 거리(4만75km)를 달성하는 단체 챌린지인 '볼보 로드 40,075!'도 있다.
이 외에도 플로깅어스, EES, 다시해봄 등 플로깅 크루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지역별 플로깅 이벤트 '볼보 로드 위드 크루'와 오프라인 플로깅 이벤트인 '볼보 로드 데이'도 오는 8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플로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달리는 것을 넘어 지구와 인류 삶에 큰 의미를 가져다준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볼보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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