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제임스 마라페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통위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정 간사, 안철수 의원, 우상호 의원이 마라페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마라페 총리에게 감사를 표명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의회 교류를 비롯한 협력 관계가 한층 더 진전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마라페 총리는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을 환영하고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등 계기에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양측은 한국과 파푸아뉴기니 간 양자관계, 경제협력, 개발협력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경제성장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가진 한국, 풍부한 자원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파푸아뉴기니의 경제 구조는 상호보완적인 점을 강조하고 양국의 무역과 투자 확대도 희망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푸아뉴기니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마라페 총리는 부산박람회 지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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