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대표는 생체신호인 지문과 연계한 물류추적관리시스템과 반지나 목걸이 형태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바코드리더기를 개발해 우리나라 물류관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윤석열 대통령,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장, 수상자 및 가족·동료, 발명청소년, 발명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법정 행사로, 올해 58회를 맞이했다.
산업훈장은 ◆금탑산업훈장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은탑산업훈장 △㈜쎄닉 구갑렬 대표이사 △㈜올링크 김경동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이사 △현대자동차(주) 주정홍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훈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적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인들에게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엘지이노텍(주) 이성국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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