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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 제58회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박명섭 기자 2023-05-12 11:20:01

지문 연계 물류추적관리시스템과 웨어러블형 바코드리더기 개발

이혜진 (주)노리앤드 대표이사(오른쪽)가 동탑산업훈장 수훈 후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박명섭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이사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혜진 대표는 생체신호인 지문과 연계한 물류추적관리시스템과 반지나 목걸이 형태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바코드리더기를 개발해 우리나라 물류관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윤석열 대통령,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장, 수상자 및 가족·동료, 발명청소년, 발명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법정 행사로, 올해 58회를 맞이했다. 

산업훈장은 ◆금탑산업훈장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은탑산업훈장 △㈜쎄닉 구갑렬 대표이사 △㈜올링크 김경동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이사 △현대자동차(주) 주정홍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훈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적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인들에게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엘지이노텍(주) 이성국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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