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TOP 500’에서 2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프랜차이즈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유력 매체다. 프랜차이즈 동향 및 법적 문제,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 가족 사업 문제, 프랜차이즈 관련 유명인과의 인터뷰 등이 주로 실린다.
지난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100개 더 많은 500개 프랜차이즈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25위를 기록해 전년도 순위인 38위보다 13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프랜차이즈 기업 중 제빵 분야에서는 북미 지역 브랜드인 파네라 브레드(24위)가 선두를 달린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그 뒤를 이었다"라며 "파리바게뜨의 매출액은 54억 달러(약 7조 7814억원)에 달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진출해 올 상반기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지 주류 상권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LA 다운타운 등에 매장을 열고 현지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80% 이상이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지역 진출 확대의 신호탄을 알리기도 했다. 캐나다는 미국 문화권 국가이지만 퀘백 등 일부 지역이 범프랑스권인 만큼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 쌓아온 사업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활용 토론토, 밴쿠버, 퀘벡, 몬트리올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해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프랜차이즈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유력 매체다. 프랜차이즈 동향 및 법적 문제,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 가족 사업 문제, 프랜차이즈 관련 유명인과의 인터뷰 등이 주로 실린다.
지난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100개 더 많은 500개 프랜차이즈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25위를 기록해 전년도 순위인 38위보다 13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프랜차이즈 기업 중 제빵 분야에서는 북미 지역 브랜드인 파네라 브레드(24위)가 선두를 달린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그 뒤를 이었다"라며 "파리바게뜨의 매출액은 54억 달러(약 7조 7814억원)에 달했다"라고 평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77년간 쌓아온 제빵 기술과 베이커리 운영 노하우,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향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진출해 올 상반기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지 주류 상권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LA 다운타운 등에 매장을 열고 현지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80% 이상이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지역 진출 확대의 신호탄을 알리기도 했다. 캐나다는 미국 문화권 국가이지만 퀘백 등 일부 지역이 범프랑스권인 만큼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 쌓아온 사업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활용 토론토, 밴쿠버, 퀘벡, 몬트리올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해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미국 맨해튼 렉싱톤에비뉴점 [사진=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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