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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완성차 5개사, 안전한 추석 귀성길 '무상점검' 실시

심민현 기자 2022-09-01 16:17:27

업체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서 진행

[사진=현대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미실시),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르쌍쉐'로 불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도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동참한다.

르노코리아는 성수·도봉·서부·수원·대전·대구·동래 등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벨트류, 브레이크 계통 점검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등 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서울과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 2개에서 배터리, 벨트류, 브레이크 계통 점검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보충 등 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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