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분양원가 공개 의미와 서민주거안정 모색' 토론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주택 관련 성과 전반을 살피고 서민주거안정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H와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헌동 SH 사장이 '분양원가 공개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고, 부동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6명이 토론한다.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양희관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판매기획처장, 김기범 경기도 택지개발과장, 김영권 대한건설협회 신사업실장,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