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지역 '트레니아'와 '시라자라칸'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지역인 트레니아는 유럽 관광 도시 콘셉트로 이용자는 열차에 탑승해 시간대별로 배경이 세 번 바뀌는 배경을 탐험하게 된다. 시라자라칸은 해저 콘셉트 지역으로 게임 내 최초의 수중 맵이다. 이 지역에서는 물길 소라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제2의 나라에는 제비상회, 토벌, 명성 퀘스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카오스 필드에 다섯 번째 카오스 필드 1, 2층이 새로 열렸다. 새로 추가된 곳에서 플레이하면 신규 스킬과 전용 상품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 요소도 확장된다. 계정 레벨인 클래스 랭크 달성도가 상향되고 신규 테트로 퍼즐 5종과 마음의 별 4종 등 모험기록이 추가된다. 테트로 퍼즐 3종은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열리고, 나머지 2종은 신규 지역을 즐기다 보면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오픈할 수 있다. 마음의 별은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이마젠 결투장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성장시킬 수 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필드보스도 추가된다. 매일 특정 필드보스 1종이 '침식' 상태로 등장해 기존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처치했을 때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첫 시즌에는 '스텔리아'가 침식된 필드보스로 등장해 이를 처치하면 시즌 보스 장신구 획득 확률과 전용 요리 및 신규 스킬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 신규 지역 콘셉트에 맞춘 의상 아이템과 신규스킬 5종이 추가되고 각종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접속만 하면 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14일 출석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즌 보스를 처치하면 '제압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다양한 성물을 얻을 수 있는 '열대야를 잡아라'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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