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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조윈-다나힐병원과 암 통합 치료 솔루션 임상 진행

이상훈 기자 2022-01-14 15:18:31

암 전이·재발 방지 및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임상추진

[사진=조윈, 천안다나힐병원 업무협약]

[데일리동방] 헬스케어 기업 조윈은 천안다나힐병원과 암환자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에서 조윈의 암치료 및 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암 통합치료 솔루션 표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골자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여전히 정복하지 못한 분야다. 암 환자 생존율이 계속 높아지지만, 극도의 삶의 질 하락을 경험하는 암환자가 기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심신 건강 관리, 면역 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견운모'를 이용한 한방치료 △임상 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4만명의 암환자 치료·상담을 진행해온 암 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등 전문가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온열치료 등 통합보완치료 방법이다.
 
천안다나힐병원 김용준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에게 암의 전이·재발 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보완치료 방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250만명의 국내 암 경험자와 매년 새로 암으로 진단받는 20만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암 완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용준 병원장이 이번 임상을 총괄하며, 암통합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조윈과 김태식 조윈 암치료연구소 소장,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교수, 상형철 더필잎재활요양병원 병원장, 김동렬 김동렬한의원 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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