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AD] 근교 산부터 부담없이 등산을 시작했던 MZ세대 산린이(산행 초보)들은 산행을 지속하면서 돌산 위주 국내 산악 지형 등 특성을 알게 되자 차츰 기능성 제품에도 관심을 갖는 추세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MZ세대 구매가 몰리는 용품은 신발이다. 업계는 "처음 시작하거나 가볍게 등산하더라도 돌길이고 흙길이다 보니까 자주 미끄러지고 발목에도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며 "일상에도 적당한 디자인이면서 발목을 잡아주는 등 기능성을 강화한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MZ세대에게는 기술력은 물론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중요하다"고 했다.
노스페이스가 이번 가을 선보인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는 무봉제 공법으로 견고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 노스페이스는 "어느 지형에서도, 또 하이킹이나 트레킹, 백패킹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이라고 했다.
K2는 올 봄에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큐브'를 내놨다. 2018년 출시 후 38만족이 팔려나간 플라이하이크 신제품이다. '수지 하이킹화'로 불리며 3차 리오더까지 이어질 정도로 MZ세대 반응은 열광적이다. 출시 한 달 만에 3만족 이상 판매됐다.
K2는 "투박하고 목이 올라오는 무거운 기존 등산화보다 기능성까지 갖추고 산, 여행지, 숲길 등 어디에서나 가볍게 신기 좋은 하이킹화를 찾는 추세에서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
블랙야크는 "평소 신던 운동화나 러닝화를 신고 산을 올랐다가 산행 횟수, 방문지가 늘면서 자연스레 등산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관심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출시한 블랙야크 집약된 기술력의 아웃솔·미드솔,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 등이 특징인 '야크 343 D GTX'도 전체 신발 라인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인기다. 일명 '아이유 등산화'다. 아이유가 신은 베이지 색상은 5차 리오더까지 이끌어냈다.
코오롱스포츠는 테크 스니커즈 '무브'가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등산화는 부담스럽고 일반 운동화를 신기엔 산행길이어서 고민인 MZ세대를 위해 평소 신어도 무방할 정도의 디자인에 아웃솔 등 기능까지 고려한 스니커즈"라고 강조했다. '무브' 등 올 1분기 신발 매출은 270% 급증했다.
MZ세대 구매가 몰리는 용품은 신발이다. 업계는 "처음 시작하거나 가볍게 등산하더라도 돌길이고 흙길이다 보니까 자주 미끄러지고 발목에도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며 "일상에도 적당한 디자인이면서 발목을 잡아주는 등 기능성을 강화한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MZ세대에게는 기술력은 물론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중요하다"고 했다.
노스페이스가 이번 가을 선보인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는 무봉제 공법으로 견고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 노스페이스는 "어느 지형에서도, 또 하이킹이나 트레킹, 백패킹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이라고 했다.
K2는 "투박하고 목이 올라오는 무거운 기존 등산화보다 기능성까지 갖추고 산, 여행지, 숲길 등 어디에서나 가볍게 신기 좋은 하이킹화를 찾는 추세에서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출시한 블랙야크 집약된 기술력의 아웃솔·미드솔,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 등이 특징인 '야크 343 D GTX'도 전체 신발 라인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인기다. 일명 '아이유 등산화'다. 아이유가 신은 베이지 색상은 5차 리오더까지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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