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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게보린 쿨다운 정', 코로나 백신 접종 상비약으로 수요 증가

이상훈 기자 2021-07-27 08:13:56

[AD] 백신 접종 증가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 수요도 급증

[사진=삼진제약]

[데일리동방]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 수요도 급증했다. 그러자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생산라인을 총 가동하는 회사들도 늘고 있다.

삼진제약 역시 늘어난 해열제 수요에 대비해 최근 향남공장 '게보린 쿨다운 정' 생산 제조 단위를 2배 증설했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 B1(벤포티아민), B2(리보플라빈), C(아스코르브산)가 함유돼 발열, 오한, 근육통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게보린 쿨다운 정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함량은 400mg로, 성인 기준 1일 최대 4,000mg까지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하루 최대 10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특히 백신 접종 후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피로감을 개선하는 비타민 B1(8mg),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비타민 B2(4mg)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100mg)도 함유돼 백신 접종 후 발열, 뻐근한 근육통, 기력이 떨어지는 증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삼진제약 김제석 게보린 PM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백신 접종 수요도 늘기에 앞으로도 게보린 쿨다운 정을 찾는 사람들 역시 많아질 것"이라며 "증설된 생산 라인으로 게보린 쿨다운 정을 안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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