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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확진자 나온 LS용산타워 폐쇄

이한선 기자 2020-02-25 13:51:57

방역 실시하고 재택근무

LS용산타워 [사진=LS그룹 제공]

[데일리동방] LS그룹 계열사 등이 사용하는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LS타워 16층 사무실 근무 직원이 24일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LS그룹은 이날 저녁 LS용산타워를 폐쇄했다. 용산구는 건물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확진 환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종 확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LS그룹은 사무실 근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LS그룹은 밀접접촉자 등을 조사해 자가격리 대상으로 판명할 예정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건물 출입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LS타워에 입주해 있는 삼일회계법인도 일부 인력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회계사 3200여명이 아모레퍼시픽 건물에, 지원 인력 300여명이 LS타워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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