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의 ‘데케이드 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롯데화학BU 제공]
[데일리동방] 롯데화학BU이 월트디즈니 콘서트에 소방관 가족과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초청한다.
롯데화학BU는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월트디즈니 공연인 ‘데케이드 인 콘서트(A Decade In Concert)’에 소방가족 1500여명을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케이드 인 콘서트는 최근 10년간 만들어진 월트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면서 주요 삽입곡을 오케스트라가 생생한 라이브 연주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롯데첨단소재·롯데정밀화학·롯데건설이 기부금 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하며 성사됐다. 참석자들은 공연장 가까이에 있는 롯데타워전망대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화학BU 관계자는 “11월 소방의 달을 맞아 국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 노고를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롯데화학BU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강도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신임 소방관들이 소방훈련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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