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가 국민카드에 3년 연속 A- 등급을 부여했다. [사진=국민카드]
28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피치’가 이달 초 신용등급 재평가를 위한 연례 미팅과 인터뷰로 KB국민카드에 대해 장기신용등급 ‘A-’를 부여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장기신용등급 ‘A-’는 ‘피치’가 국내 여신전문금융사에 부여한 기업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이다.
‘피치’는 "국민카드는 KB금융그룹 주력 자회사로서 거둔 뛰어난 경영 실적과 그룹 내 시너지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및 다변화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산 성장세를 이어 온 점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카드의 우수한 신용도를 대외적으로도 인정한 것”이라며 “국제신용평가사들의 높은 기업신용등급을 발판으로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 추진과 함께 안정적인 외화자금 조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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