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6이 골프 전문 월간지 ‘골프 매거진’이 매달 선정하는 한국 골프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골프 관련 학과 교수, 기자, 국가대표 남녀 감독, 국내외 투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달의 선수 선정단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린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이정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2연패를 달성한 이정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하며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정은은 후보에 오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굳힌 안선주와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이룬 박결을 따돌렸다.
골프 매거진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는 필요할 때 한국도요타가 제공하는 렉서스 500h 승용차를 1주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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