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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2025년식 중고차 판매 1위 '현대 스타리아'

방예준 기자 2026-01-15 15:09:57
RV·대형 세단 상위권…카니발·G80·그랜저·GV70 순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된 2025년식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했다. [사진=KB캐피탈]
[이코노믹데일리]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된 2025년식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스타리아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량 순위는 현대 스타리아에 이어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80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V70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연식 중고차 가운데 패밀리카 수요가 높은 레저용 차량(RV)과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 상위권을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1위를 차지한 현대 스타리아는 대형 다목적 차량(MPV) 모델로 패밀리카와 업무용 등 활용도가 높다. 2025년식 모델은 운전자 보조 기능과 실내 디지털 구성이 개선되며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연령별 조회수 비중은 50대가 22.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위 기아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으로 40대 수요가 두드러졌다. 2025년식 카니발은 실내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이 보강됐으며 40대 조회수 비중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위 제네시스 G80은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정숙한 승차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2025년식 모델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의 실내 구성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40~50대 조회수 비중이 59.3%로 집계됐다.

현대 그랜저는 준대형 세단 수요를 기반으로 4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조회수는 40대가 36%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2.7%로 뒤를 이었다. 5위 제네시스 GV70은 프리미엄 중형 SUV로 30대 조회수 비중이 34%로 비교적 젊은 층의 관심이 컸다.

KB캐피탈 관계자는 "2025년식 중고차는 최근 연식 차량인 만큼 RV와 프리미엄 대형 세단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며 "KB차차차의 KB스타픽 서비스를 활용하면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