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주식거래센터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특별보드의 상장사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천 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에 따르면 그중 혁신형 중소기업은 221개, 전정특신 중소기업은 541개,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은 187개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8월 50개 상장사를 시작으로 출범한 이 특별보드는 베이징 증권시장의 맞춤형 세그먼트로 기술 주도형·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특별보드 상장사 중 약 90%는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스마트 제조 ▷신에너지 등 최첨단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징주식거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보드 상장사는 현재까지 400억 위안(약 8조3천200억원) 이상의 지분 금융을 조달했다. 이는 전국 상위권에 해당하는 자금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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