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칸소프트는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 기술을 제안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기존 누수 손해사정 업무는 수작업 비중이 높아 업무 처리 시간 및 불확실성이 컸으나 피칸소프트의 솔루션을 통해 이를 웹 기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DB손보·피칸소프트는 종이·단순 수기로 진행하던 조사·보상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이후 심사 및 보상 지급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DB손보는 이를 통해 △데이터 누락·오류위험 감소 △조사·보상 지급 처리속도 단축 △과거 사례 추적 및 내부·리포팅 체계 강화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 향상과 업무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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