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벤처캐피털(VC) 투자자, 지역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ONE 부산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는 'KDB NextONE 부산' 3기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실시해 사업모델과 보육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이번 3기에는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양식 등 국가전략 기술분야와 부울경 중점 육성산업에 특화된 혁신기업 1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각 기업은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동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8개사가 총 9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수의 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은 "지역의 초기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플랫폼-투·융자-지역혁신벤처펀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스타트업 지원으로 남부권 벤처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현장] 완성도 가장 높다…삼성, 3단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첫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02/20251202100814900569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