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전개하는 인기 IP ‘쿵야 레스토랑즈’가 식품 업계 강자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이색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엔비는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오는 10일까지 공식 온라인 몰인 ‘CJ더마켓’에서 특별한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리퀀시’ 방식을 도입해 게임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CJ더마켓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매거진 읽기, 공식 SNS 팔로우, 댓글 작성 등 총 7가지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콜라보 캘린더 기획팩’이 증정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팩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재치 있는 이미지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들이 조화롭게 디자인된 ‘2026년 캘린더’를 비롯해 아크릴 키링과 스티커 등 총 3종의 굿즈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프리퀀시 이벤트 외에도 SNS를 통한 추가 이벤트가 마련됐다.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방문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도 동일한 기획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엠엔비가 ‘쿵야’ IP를 스핀오프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인 브랜드다. 2022년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일상을 담아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6.7만 명을 확보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확실한 팬덤을 구축했다.
엠엔비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엠엔비는 앞으로도 소비자, 브랜드, 미디어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과 IP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