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보험업계, 파생상품 업계 및 회계 분야 전문가 80명이 참석해 보험사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관리 제약요인을 진단하고, 30년국채선물을 자산부채관리(ALM)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과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주현 삼성생명 프로는 '생명보험사 금리위험 관리 현황' 발표에서 IFRS17 및 K-ICS 시행에 따른 보험 부채 시가평가 도입 후 ALM 현황과 파생상품 활용 사례를 생생히 공유했다.
전 프로는 "국채선물은 양방향 거래가 쉽고 자금 소요가 적은 장점이 있어 정책적 유인만 더해진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실장은 '보험 부채 평가손인 인식 재무적 영향 및 30년국채선물 활용' 발표에서 보험사의 자본 적정성 관리 현황과 30년 국채선물 활용상 제약요인을 분석했다. 이어 매크로 헤지회계 및 보험 부채 변동분 중 금리위험 요소에 대한 당기손익 인식 등 활용도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김기동 한국거래소 부장, 권용우 회계기준원 팀장, 정한솔 메리츠증권 상무보, 허태오 삼성선물 수석연구위원, 김민규 교보생명 차장 등 전문가들이 질의응답과 실무 반영을 위한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50344733404_388_136.pn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②] SUV부터 세단까지…쏘렌토·텔루라이드·K5까지 3Q 이후에만 리콜 34만대 경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44959133516_388_136.jpg)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③ 문화재 지정에 걸림돌 되는 고인물은 무엇? 증도가자와 문화 권력의 교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0052166689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