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CAR-T 제조 의뢰부터 환자 샘플 확인, 원자재·장비 점검, 품질검사, 출하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다.
주요 지표는 실시간 대시보드로 확인 가능하며 변경·승인 내역은 자동 전자기록으로 남아 데이터 무결성(ALCOA) 기준을 충족한다.
LIMS는 전 과정 데이터를 추적해 규제 기관 감사 대응력을 강화하고 전자 승인 절차를 통해 공정 편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ERP와 연계돼 제조·재무·구매·재고 정보가 통합되면서 품질 관리와 공급망 운영 효율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주문부터 출하 승인까지 병목 구간을 실시간 파악해 처리 시간을 줄이고 수기 기록을 없애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자동 연계는 재고 손실과 반복 검사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대시보드는 배치별 품질 이상을 즉시 감지해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CAR-T 상업화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일관된 품질 보증”이라며 “LIMS와 ERP 통합으로 생산 요청부터 최종 승인까지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결돼 신뢰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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