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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 금리 4.5%…4달째 상승세

방예준 기자 2026-02-27 14:47:23

대출은 오르고 예금은 내리고…신규 취급 예대차도 0.17%p 확대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상승하며 4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출금리가 상승한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도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 전체 대출금리는 4.24%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이는 가계대출 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는 4.5%로 전월 대비 0.15%p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승 기조를 유지 중이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4.29%로 전월 대비 0.06%p 상승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금리는 4.15%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78%로 전월 대비 0.12%p 감소했다. 이에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46%p로 전월 대비 0.17%p 확대됐다.

지난달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1%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4.25%로 0.02%p 올랐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24%p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신규취급액 기준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일반대출 기준으로 상호금융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0.02%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0.22%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가 0.04%p 증가했으며 대출금리는 0.06%p 올랐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가 0.06%p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0.01%p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0.07%p, 대출금리가 0.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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