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과 매칭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가 높이 평가했다.
팍스 타우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산업경쟁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언론 공보를 통해 CIIE는 많은 남아공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루트라며 올해 남아공은 32개 기업을 조직해 CIIE에 참가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우 장관은 CIIE가 남아공 기업에 글로벌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과거 참가 경험을 토대로 잠재 고객에게 남아공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라고 부연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16년 연속 남아공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켰고, 남아공은 15년 연속 중국의 아프리카 최대 무역 파트너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남아공 간 양자 무역액은 524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아프리카 전체 무역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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