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전달과 동일한 3%를 유지했다.
22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FC)에 따르면 다수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 역시 지난달과 같은 3.5%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부담이 완화돼 더 많은 투자와 소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통계를 보면 8월 신규 기업 대출의 가중평균금리는 약 3.1%로 전년 동월 대비 0.40%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개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25%포인트 떨어진 약 3.1%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은 올해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적절히 완화된 통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