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신화통신) 중국 대표 전기자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2025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야디의 시걸(Seagull)·돌핀(Dolphin) 미니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전 세계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기술과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야디 약속의 결과입니다."
리커(李柯) 비야디 수석 부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가속화하고 지구 온도를 1°C 낮추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 부사장은 올 1월 '2025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이는 여성으로서 '올해의 인물' 부문 첫 수상이며, 중국 브랜드 최초의 월드카 어워즈 수상자로 기록된다.
지난 2004년 1월 시작된 월드카 어워즈 수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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