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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5 ESG경영대상] 효성그룹, '친환경 소재·산업 솔루션' 앞세워 ESG 경영 고도화

장소영 기자 2025-12-15 16:52:39

효성그룹, 사회공헌 부문 대상

친환경 소재 혁신·미래형 산업 설루션 제공 인정 받아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효성그룹을 대표해 김성수 효성그룹 상무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효성그룹은 15일 이코노믹데일리가 주최한 '2025 ESG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효성그룹은 탄소섬유와 고효율 산업소재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사업장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안전 중심 제조 시스템 구축을 병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성그룹은 '친환경 소재 혁신'과 '미래형 산업 설루션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전사적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고효율 산업소재 등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업장 에너지 효율 향상, RE100 참여 검토, 안전 중심의 제조 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 경영 구조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효성그룹은 지역·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성그룹은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전환과 공정 혁신을 통해 환경 분야의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다. 탄소섬유와 고효율 산업소재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각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설비 개선과 친환경 공정 도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협력사 ESG 평가와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이고 있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고 준법경영과 내부통제를 강화해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효성은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하며 모든 임직원이 윤리경영 문화를 공유하도록 노력 중이다. 효성은 이사회와 ESG경영추진위원회 등 책임 있는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해관계자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효성의 창업정신인 '기술입국, 사업보국, 인간존중' 철학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더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Hyosung Way'로 이어져 왔다"며 "효성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 삶의 질 향상'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으며 이는 오늘날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시대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성은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설루션을 통해 오늘의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 안전하고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러한 '100년 효성'의 비전은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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