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재연임 사실상 확정

유명환 부장 2025-03-25 09:21:08
정 前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자진 사퇴로 2파전 무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비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5.01.0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로 오화경 현 중앙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오 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로 압축되면서 2파전이 예상됐지만, 정 전 대표가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하면서 오 회장이 단독 후보로 올라셨다.

중앙회는 오는 31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 선임을 마무리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