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의류기업, 방글라데시에 '고급 의류 공장' 건설한다

Karim,Habibur Rahman 2025-03-19 14:21:01
지난 17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한 공장에서 기도용 모자를 제작하고 있는 작업자. (사진/신화통신)

(다카=신화통신) 중국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의류 공장을 설립한다.

방글라데시 수출가공구역청(BEPZA)에 따르면 중국 기업인 세이프티 가먼트 방글라데시는 1천225만 달러를 투자해 BEPZA 경제구역에 의류 공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업은 매년 야광 재킷·조끼·티셔츠·후리스·작업복·안전모 등 수백만 종의 고급 의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약 2천 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