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그 정도가 딱!'...겔포스엘, 신규 광고 공개

안서희 기자 2025-01-20 13:14:45
겔포스엘 새 광고, 시기적절한 위장 건강 관리 중요성 강조
겔포스엘 신규 광고 포스터 [사진=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코노믹데일리]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짜먹는 위장약 '겔포스엘'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섰다.

20일 보령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위장 장애 상황을 보여주며 적절한 겔포스엘 복용 시기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광고에서는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겪으면서도 ‘약 먹을 정도는 아니라며’ 참고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게 ‘그 정도가 딱! 겔포스엘 먹을 정도’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가 겔포스엘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효능·효과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의약품 광고들과 달리 일상에서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성 광고로 제작한 점도 이번 신규 광고의 특징이다. 이 같은 차별점을 바탕으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자극적이고 기름진 식단이 보편화된 젊은 세대들에게 적절한 위장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겔포스는 위산을 중화해 위벽 자극을 막고 상처 부위 보호와 궤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강한 제산 효과와 함께 장내 가스 제거 등에 특화된 겔포스엠과  ‘DL-카르니티염산염’ 성분을 추가해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한번에 케어하는 겔포스엘 2종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증상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유진욱 보령컨슈머헬스케어 팀장은 “겔포스는 약학적 조성물 특허를 받은 겔 성분을 통해 속쓰림, 가스, 더부룩함 등 일상 속 다양한 위장 관련 불편함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겔포스로 위장 건강을 적절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고 겔포스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젊은 고객층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