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홈퍼니싱 회사 독일인 CPO, "중국 가구업체, 글로벌 경쟁력 충분" (01분12초)
하이코 포겔상(59)은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홈퍼니싱 회사에서 최고생산책임자(CPO)로 일하고 있다.
포겔상 CPO는 지난 2005년 중국에 온 이후 중국 가구 산업의 엄청난 발전을 목도했다.
[하이코 포겔상, 중국 홈퍼니싱 회사 독일인 CPO] "최근 수년간 중국의 홈퍼니싱 제품은 일상적인 기능을 충족시키는 단순함을 넘어 품질, 지속가능성, 기능 및 미학적 매력을 일원화한 종합적인 제품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의 많은 홈퍼니싱 업체가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구축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포겔상과 그의 가족은 중국에 정착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의 협력 강화에 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하이코 포겔상, 중국 홈퍼니싱 회사 독일인 CPO] "저는 중국에서 19년 동안 일해 왔습니다. 저는 제 장점을 살려 기술 혁신, 품질 표준, 미적 디자인 등 관련 분야에서 중국과 독일 간 더 많은 협력을 촉진하고 싶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양측이 윈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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