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으로 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계약 상대 변경과 함께 신작 MMORPG의 출시 계획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2023년 8월 액토즈소프트와 체결한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가 액토즈소프트에서 중국 성취게임즈 자회사인 란샤로 바뀌었고 연간 수령 방식도 6개월마다 500억원을 받는 방식으로 수정됐다. 이로 인해 3분기 매출 500억원이 인식되었으며 해외 게임사와 중국 외 지역에 대한 추가 계약으로 32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원 전무는 이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경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과 신작 MMORPG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향후 더욱 많은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게임 문법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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