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5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위메이드는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인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한 데 이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신작 '미르의 전설2: 기연' 출시로 소폭 개선됐다. 위메이드는 "신작 10종을 개발하고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소영의 오일머니] 중국, 석화 공장 폐쇄 본격화...고부가 산업 전환 목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1830338287_388_136.png)
![[정보운의 강철부대] 정의선·정기선, 현대를 되찾은 진짜 의미…20여년 만에 다시 이어진 현대家의 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61228701708_388_136.jpg)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블랙 홈플런·땡큐절 2R…삼겹살·연어 반값 대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091504969550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26만장 확보한 GPU, 왜 AI 시대의 핵심인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0615218870_388_136.jpeg)
![[방예준의 캐치 보카] 질병 이력·만성질환 있어도 보험 가입 가능할까...보험사 유병자보험 확대 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54145957172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놀면서 앱테크를?…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시리즈 눈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04731713396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자동차업계 기술 혁신 실험장 된 레이싱...신차 개발에 활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4846487581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