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01분34초)
'2024 국제 정상급 인큐베이터 콘퍼런스'에 참석한 글로벌 인큐베이터와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광활한 중국 시장과 인큐베이팅 토양이 테크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기회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6~28일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300개에 육박하는 바이오 의학, 집적회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혁신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의 정상급 인큐베이터들이 참석했다.
[사이먼 토마스, 파라그라프 최고경영자(CEO)] "중국은 파라그라프에게 큰 시장입니다. 특히 전기차, 전체 생태계의 전기화,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은 파라그라프에게 큰 기회입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은 회사의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흥미롭고 혁신적인 기업을 만나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르그 콥, 위트레흐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매니징디렉터(MD)] "우리는 중국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합니다. 인큐베이터의 주된 역할은 주선자 또는 슈퍼 커넥터가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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