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사진첩] "선선한 바람 가을 냄새"···S-OIL 글판 새단장

유환 기자 2024-09-10 14:36:13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S-OIL) 본사 글판이 김정순 시인의 작품인 '초 가을'로 10일 새롭게 단장했다. S-OIL은 2016년부터 글판을 게시하고 계절마다 어울리는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사진=S-OIL]
[이코노믹데일리] "신선한 바람 가을 냄새 산이 불타오르고 들판이 풍요롭게 물들면 나도 가을을 담아야 겠다."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가을에 맞게 새 단장했다. 

글판에 쓰인 글귀는 김정순 시인의 작품인 '초 가을'의 일부다. 에쓰오일은 초가을 상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문구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글판을 게시하며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로 교체해 왔다고 10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