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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 개최

선재관 2024-07-01 16:40:21
전 임직원 참여, 신뢰와 투명성 강화 다짐
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1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에 참석해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빗썸]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원 대표이사, 김상흠 부대표, 황승욱 부대표, 김영진 경영지원총괄, 최희경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다짐했다. 미참석한 임직원들은 서약서를 준법감시 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빗썸 임직원들은 '이용자 보호법' 준수를 위한 5대 행동지침에 서명했다. 이 지침은 △이용자 자산 보호와 신뢰 우선 △업무 기밀 유지 및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법률 및 규정의 적극 준수 △이용자 이익 우선 및 책임과 투명성 유지 등을 포함한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이번 서약식은 빗썸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