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롄윈강=신화통신) 가전, 타이어, 자동차 부품 등을 가득 실은 '한국-롄윈강(連雲港)-중앙아시아' 국제복합운송 열차가 26일 중하(中哈, 중국-카자흐스탄)롄윈강 물류협력기지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열차에 실린 55개의 대형 컨테이너는 지난 13일 한국 역내에서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롄윈강에 도착 후 철도로 환적됐다. 해당 열차는 한국철도공사가 처음으로 운영에 참여했다. 이날 중하 롄윈강 물류협력기지에서 발차 대기 중인 '한국-롄윈강-중앙아시아' 국제복합운송 열차를 드론에 담았다. 20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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