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서울 여의도역 1·2번 출구와 밀접한 TP타워 입주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신축 오피스를 사용한다는 기대감으로 고조된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여의도 TP타워에 키움·신한·한국투자증권 등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TP타워 건설은 여의도역 1·2번 출구 앞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2층 규모로 들어선다.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각각 4~9층, 30층대 임차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사옥 매각 후 임차해 현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TP타워로) 이전하면 본래 건물에서는 아예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본래 사옥을 사용하는 동시에 TP타워 14~15층을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나가 있는 회사 인력이 많았다"며 그런 부서들이 신축 건물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준공된 '브라이튼 여의도(한국거래소 사거리)'의 오피스동인 '앵커원'에는 유안타증권·한국증권금융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여의도 TP타워에 키움·신한·한국투자증권 등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TP타워 건설은 여의도역 1·2번 출구 앞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2층 규모로 들어선다.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각각 4~9층, 30층대 임차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사옥 매각 후 임차해 현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TP타워로) 이전하면 본래 건물에서는 아예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본래 사옥을 사용하는 동시에 TP타워 14~15층을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나가 있는 회사 인력이 많았다"며 그런 부서들이 신축 건물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준공된 '브라이튼 여의도(한국거래소 사거리)'의 오피스동인 '앵커원'에는 유안타증권·한국증권금융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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