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 해외 주식 서비스를 운영한다. N학개미 투심이 연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미국 증시 비관론에 따른 보수적인 투자 태도가 요구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기간에 해외주식·해외파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이 어려운 연휴 기간에도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원화 그대로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5개국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글로벌원마켓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나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여 많은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에서도 연휴 기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기간 내 총 4거래일 동안 1달러 이상 거래(매수·매도)를 체결한 날이 1일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2일 이상인 고객 50명에게 2만원 상품권 △3일 이상인 고객 30명에게 3만원 상품권 △4일 모두 거래한 고객 총 10명에게 4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연휴기간 내 해외주식을 30억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 역시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내 해외 주식을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거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체적으로는 △1일·1만원권(100명) △2일·3만원권(70명) △3일·5만원권(50명) △4일·10만원권(30명) 등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31일까지 해외 주식 이벤트를 이어간다. 본 이벤트는 일간 해외 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매일 추첨을 거쳐 경품을 주는데, 맥북에어·캘러웨이 드라이버·다이슨 에어랩·신세계백화점 상품권·스탁콘·치킨과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연휴 주식 서비스는 물론, 미국 주식 20호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나스닥 토탈뷰' 서비스와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어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 중국은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홍콩은 다음달 2일 하루 휴장한다.
앞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고금리·고유가 등에 따른 거시경제 변수로 경기방어주에 주목할 것을 제언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하방압력을 받는 만큼 일정한 성장세를 띄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라는 취지다. 그러면서 맥도날드, 코스트코, 애플 등 종목들이 방어와 성장을 겸비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미셸 위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소비재 등 성장방어주와 산업재, 에너지 등 경기민감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위험성과 안정성을 동시 추구해 수익을 꾀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기간에 해외주식·해외파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이 어려운 연휴 기간에도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원화 그대로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5개국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글로벌원마켓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나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여 많은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에서도 연휴 기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기간 내 총 4거래일 동안 1달러 이상 거래(매수·매도)를 체결한 날이 1일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2일 이상인 고객 50명에게 2만원 상품권 △3일 이상인 고객 30명에게 3만원 상품권 △4일 모두 거래한 고객 총 10명에게 4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연휴기간 내 해외주식을 30억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 역시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내 해외 주식을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거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체적으로는 △1일·1만원권(100명) △2일·3만원권(70명) △3일·5만원권(50명) △4일·10만원권(30명) 등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31일까지 해외 주식 이벤트를 이어간다. 본 이벤트는 일간 해외 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매일 추첨을 거쳐 경품을 주는데, 맥북에어·캘러웨이 드라이버·다이슨 에어랩·신세계백화점 상품권·스탁콘·치킨과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연휴 주식 서비스는 물론, 미국 주식 20호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나스닥 토탈뷰' 서비스와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어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 중국은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홍콩은 다음달 2일 하루 휴장한다.
앞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고금리·고유가 등에 따른 거시경제 변수로 경기방어주에 주목할 것을 제언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하방압력을 받는 만큼 일정한 성장세를 띄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라는 취지다. 그러면서 맥도날드, 코스트코, 애플 등 종목들이 방어와 성장을 겸비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미셸 위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소비재 등 성장방어주와 산업재, 에너지 등 경기민감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위험성과 안정성을 동시 추구해 수익을 꾀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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