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시리아 정부 관계자,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기원

시리아 정부 관계자,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기원 (01분13초)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열린다.

시리아 정부 관계자들도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만 수잔, 시리아 외무부 차관보] "우리는 중국이 아시아 민족을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한 스포츠 행사(아시안게임)를 개최한 것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중국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따라서 이 같은 행사를 주최하는 데 중국보다 더 나은 국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드 무스타파, 전 주중 시리아 대사] "우리는 중국이 뛰어난 조직력으로 아시안게임을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리아뿐 아니라 중국과 다른 나라 선수들도 뛰어난 성공을 거두길 기원하며 위대한 중국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만2천500명의 선수가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서 481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예정이다.

[신화통신 기자 다마스쿠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