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이달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2023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①디지털로 만나요! 숏폼 챌린지 ②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이벤트 ③‘디지털윤리 구역(Zone)’ 버스킹 공연 ④방문 인증샷 이벤트 ⑤퀴즈 풀이, 설문참여 경품 이벤트 ⑥디지털윤리 엠비티아이(MBTI) 테스트 등이다.
숏폼 콘텐츠에 디지털윤리 캠페인을 접목하여 만든 “디지털로 해요(Hey-Yo!)” 챌린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면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지털로 OO해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외치는 방식으로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의미를 살렸다.
이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서의 10가지 약속’을 주제로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8월 30~31일)과 여의도공원(9월 1일)에서 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서비스 이벤트를 총 3일간 진행한다.
마지막 여름휴가 여행객을 위한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8월 28~29일)에서는 착한 메시지 쓰기, 버스킹 공연 등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통위는 이용자 모두가 함께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모든 국민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피해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윤리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