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4일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넥슨과 협업한 포스코 최초의 콜라보 광고다. 2030 젊은 세대가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한 게임 시네마틱 방식으로 제작했다. 특히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모습을 구현해 철의 가치를 강조했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광고에는 포스코의 철강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멀티머티리얼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맥 기반의 불연컬러강판 △영하 165℃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 철강제품을 게임 속 전투 기술과 아이템에 접목시켜 포스코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채널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했다. 포멧은 총 3가지로 15초 티저, 30초 본편, 풀스토리가 포함된 장편 영상으로 구성했다.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2분 분량의 장초수(長秒數) 광고는 극장의 넓은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10월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그리닛(Greenate), 수소환원제철 등 포스코의 탄소중립 추진 노력과 의지를 담은 후속편 '판타스틸-그린스틸이 만든 미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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