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공영홈쇼핑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B스튜디오에 가로 약 20미터, 세로 3.6미터 규모의 고해상도 LED 미디어월을 구축했다.
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미디어월은 저전력 LED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세트 설치 및 해체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미디어월 운영 장비를 이중화해 안정성도 높였다. 메인 시스템과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 및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공영홈쇼핑은 고도화된 방송영상콘텐츠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혼합현실(MR) 기술을 통해 입체감 있는 화면 연출로 상품에 대한 이해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차별화된 방송기술, 영상연출을 위해 자체 영상연구회 등 끊임없이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방송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월 도입으로 방송영상의 극대화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