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코로나 19 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사랑나눔 바자회를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개최한다.
동아제약은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행사당일 현장에서는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블랙웬즈데이)도 진행한다.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10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하며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오셔서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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