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는 자사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원소주(WONSOJU)'와 콜라보레이션해 운영한 팝업스토어 '혈맹원'을 성황리에 운영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혈맹원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과 원소주의 '원'을 결합해 만든 팝업스토어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총 4256명이 방문했다. 일 평균 1000명 이상 방문객이 리니지W와 원스피리츠의 협업을 즐겼다.
양사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는 모두 매진됐다. 패키지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오는 21일부터 '원스피리츠' 온라인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성구 리니지IP본부장은 “원스피리츠와 함께 리니지W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더 많은 이용자에게 리니지W를 알린 뜻깊은 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